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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무기

군대 월급 2024 병장 월급 인상된 금액 (이등병, 일병, 상병, 병사)

by 동백서무 2024. 7. 10.

목차

    군대 월급 2024 병장 월급 인상된 금액 (이등병, 일병, 상병, 병사)

    한국에서는 아직도 군복무가 책임과 의무로 간주됩니다. 그러다 보니 군인의 월급과 복지 혜택이 계속해서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병사들의 월급은 매년 큰 폭으로 상승해왔습니다. 제가 군대에 복무했던 1994년 당시 이등병 월급은 9천 원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2024년 병장 월급은 125만 원으로 크게 인상되었습니다. 정부는 2025년까지 매년 봉급 인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국무회의를 통과한 ‘2024년도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 국방예산은 올해보다 4.5% 증가한 59조 5885억 원으로 편성되었습니다. 군인 월급 2024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병장 월급은 정부 지원금을 포함하여 사실상 165만 원으로 인상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4년에 인상된 군인 월급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국방부는 2023년부터 병사 봉급을 인상하고 자산 형성 프로그램인 내일준비지원 사업을 통해 월 205만 원의 소득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병사 인건비는 2025년까지 56.3% 인상되고 내일준비지원금 사업도 640% 이상 늘어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간부 월급과 병사 월급의 역전 현상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방부는 하사가 기본급에 더해 수당 약 80만 원을 받기 때문에 봉급 역전 현상은 발생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는 세전 금액이며, 병사 월급은 비과세임을 감안하면 그 격차가 대폭 좁혀질 수 있다는 것이 국회예정처의 지적입니다.

    2024년 군인 월급 인상 내역

    국회예정처는 "군 간부 획득의 어려움이 가속화돼 군 간부 중심의 인력 구조 개편이 어렵게 될 수 있으며, 현직 군 간부들의 사기 저하가 심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를 간단히 요약하면, 국방부는 병사 봉급을 인상하고 있지만, 2024년 병장 월급은 올해 100만 원에서 25만 원 증액되어 125만 원이 됩니다. 또한 자산 형성을 돕는 내일준비지원금도 월 최대 30만 원에서 40만 원으로 인상됩니다. 즉, 2024년 병장 월급은 총 165만 원이 되는 것입니다. 내일준비지원금을 제외한 올해 상병 월급은 80만 원에서 100만 원, 일병 월급은 68만 원에서 80만 원, 이병 월급은 60만 원에서 64만 원으로 오릅니다.

    군인 월급 인상표

    계급 2024년 2023년
    병장 125만 원 100만 원
    상병 100만 원 80만 원
    일병 80만 원 68만 원
    이병 64만 원 60만 원

    2025년에도 많은 군인 월급 인상이 계획되어 있는데, 아래에 정리해보았습니다.

    계급 2024년 2025년 (인상 예상 금액)
    이병 640,000원 860,000원
    일병 800,000원 960,000원
    상병 1,000,000원 1,200,000원
    병장 1,250,000원 1,500,000원

    군인 복지 및 혜택

    병사 월급뿐만 아니라, 간부 월급, 내일준비지원금 및 병사 월급 예산도 증액되어 올해 3조 4843억 원에서 내년 4조 2705억 원으로 늘어날 예정입니다. 부사관(하사)은 1,763,876원으로 1.7% 인상되었고, 단기복무 부사관 장려수당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단기복무 장교 장려수당은 900만 원에서 1,200만 원으로 인상되었습니다. 직업 군인의 월급은 계급과 호봉(근무 경력)에 따라 결정되며, 기본급과 다양한 수당(가족수당, 정근수당, 시간 외 근무 수당, 명절휴가비, 직급보조비, 위험수당 등)으로 구성됩니다. 부사관과 장교의 월급은 공무원의 보수체계를 따르고 있으며, 정근수당, 성과상여금, 정액급식비, 특수근무지수당 등 다양한 수당이 지급됩니다.

    직업 군인 월급표

    계급 월급
    대장 9,022,800원
    중장 8,861,900원
    소장 (11호봉) 7,135,200원
    준장 (11호봉) 6,799,200원
    사관생도 1학년 810,000원
    사관생도 2학년 900,000원
    사관생도 3학년 1,000,000원
    사관생도 4학년 1,100,000원

    군인의 기타 수당으로는 정근 수당이 있습니다. 이는 매년 1월과 7월에 지급되며, 근무 연수에 따른 보상으로 기본급의 0%에서 최대 50%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정액급식비는 월 14만 원으로 군인들의 식생활 비용을 경감하기 위해 점심 식대비를 보조해줍니다. 직급보조비는 월 135,000원에서 최대 1,240,000원까지 계급에 따라 차등 지급됩니다. 부하 직원에 대한 간식이나 식사를 제공하는 등의 비용을 보전해줍니다. 장교와 부사관의 단기복무자에 대한 장려금도 조정되어, 장교는 900만 원에서 1200만 원, 부사관은 75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또한, 내년부터는 3년 미만 근무 간부에게도 주택 수당이 주어질 예정입니다.

    군 복지 및 처우 개선

    이전까지는 3년 이상 근무자에게만 해당되었던 혜택이 확대되어 더 많은 근무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훈련 시 간부 영내급식 비용 또한 일부 국가 지원으로 전환되어 초급 간부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는 병사들의 봉급 인상과 함께 초급 간부들의 어려운 처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로 이해됩니다. 다만, 초급 간부의 당직 근무비는 증액되지 않았습니다. 추가로 지원되는 혜택 중에는 해당되지 않는 부분이지만, 전반적으로 군 인력들에게 더 나은 복지 및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정책으로 볼 수 있습니다.

    결론

    2024년 군대 월급 인상과 복지 혜택 개선은 병사와 간부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병사들의 월급 인상은 군복무 중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것이며, 다양한 복지 혜택과 지원금 증가는 군인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그러나 간부와 병사 간의 봉급 격차 문제는 여전히 해결해야 할 과제입니다. 국방부는 이러한 문제를 고려하여 지속적으로 정책을 조정하고 개선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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